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연계

▲ 고령군은 지난 9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연계해 하반기 국가암검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9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연계해 하반기 국가암검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건강증진과 팀장, 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담당자, 암검진 홍보 인력 등 5명이 참석해 기존 우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에게 검진 일정을 안내하는 방법 이외에 검진 안내 방식의 다양화 및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 전략 등 하반기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수검률이 낮은 연령대의 수검 독려를 위하여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앱,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방법 등을 추후 암검진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건강증진 팀장은 “고령군민들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검진 참여율을 높여 조기검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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