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체육대회 우승 위해 7년 기다렸다"

▲ 성주읍 체육회가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임원회의 및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읍 체육회가 지난 9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임원 및 대회 출전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임원회의 및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5일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맞아 경기 규정 등의 대회 세부 사항 설명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회의 후에는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통해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출전선수들을 응원했다.
육상, 훌라후프돌리기, 파크골프퍼팅 종목 등에 80여명 선수가 출전하는 성주읍은 2010년 우승과 2017년 우승 이후 7년 주기의 해인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하식 성주읍 체육회장은 “우리 모두가 똘똘 뭉쳐 반드시 우승하자”며 “선수들은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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