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 앞서 퇴임하는 이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서 임원 임면,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중심의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 임원 임기 개정 등의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심의했다.
특히 재단은 올 하반기 공고 예정인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 자격요건과 심사기준을 신설해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학력 우수자 중심의 장학제도를 지역 정착 지원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며, 실효성 있는 지역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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