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선물세트 및 과일 후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조성래 회장(우측 세번째) 등 위원들이 박상순 소장(우측 네번째)에게 원호품을 전달하며 담당 직원들과 함께 손하트를 보내며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 제공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등을 기부받아 모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즐거운 추석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9일 생활용품이 담긴 선물세트 및 과일 등을 후원했다.

이날 위원회를 대표해 후원한 조성래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성의를 모았다. 이 청소년들이 조금 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순 소장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에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진심으로 느끼고 준법생활을 실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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