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외출한 선비북

▲ 영주선비도서관에서 도서관 인근의 상점을 대상으로 외출한 선비북을 실시 하고 있다. 영주선비도서관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이 지난 10일 도서관이 소재한 인근의 상점 다섯 곳에 현판과 도서를 전달하며 외출한 선비북 운영을 시작 했다고 11일 밝혔다.

외출한 선비북은 시간적 제약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담당자가 직접 상점을 방문 도서를 대출해주는 서비스 제도다.

2024년 외출한 선비북 운영상점은 △김진숙헤어, △혜민서한의원, △좋은하루, △토프레소 영주가흥점, △마벨헤어 로 총 다섯 곳이 선정됐다.

박동필 관장은“외출한 선비북을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인근 상인들과 상점을 방문한 주민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일상생활 어디에서든 도서를 접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여 생활 속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외출한 선비북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54-630-38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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