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의 설렘 나눌 새로운 만남의 장 열려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차별은 1기 와인과 에티켓, 2기 애견과 산책, 3기 향기테라피, 4기는 1~3회차 참여자 전체 만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고 당부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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