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승유)는 11일 추석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사과 160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교정협의회는 불우수용자 보관금 지원, 고령자, 장애인 수용자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용자들에게 도움 주면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성 포항교도소 소장은 "명절 때 마다 잊지않고 수용자들을 위해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하는 교정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교정교화에 더욱 힘써 인권이 존중받는 교정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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