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영주 소수서원 원장에 취임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신임 소수서원 원장 취임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신임 소수서원 원장에 취임했다.
영주시는 11일 신임 소수서원 원장에 정 전 총리가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추향사(가을 제사)가 치러지는 오는 10월 10일까지다.
정 원장은 지난 1일 소수서원을 찾아 신임 원장 알묘례(謁廟禮)를 봉행했다.
알묘례는 소수서원 원장이 서원에 모신 선현을 뵙는 의식 행사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9개 서원 중 하나다. 조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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