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선재 예방 및 귀성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 성주군이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방역은 모기 등 위생 해충 서식이 쉬운 마을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및 하수구 등 2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구제하는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역이다
아울러 성주군은 보건소 및 각 읍면에서 매년 3월 ~11월까지 꾸준히 연막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해충 유인 퇴치기로 모기 및 각종 위생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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